국회 예결위 경제부처 심사…여야 정책 점검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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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12일)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이틀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경제 관련 부처·기관의 장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최근의 고금리·고물가 환경에서 정부의 대응책을 비롯한 경제 정책 전반과 관련한 질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예결위는 이날까지 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마친 뒤 13∼14일에는 비경제부처 예산안을 심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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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12일)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이틀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경제 관련 부처·기관의 장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최근의 고금리·고물가 환경에서 정부의 대응책을 비롯한 경제 정책 전반과 관련한 질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윤준병 민주당 의원은 질의에서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빈집 통계를 재점검하고 대응책 마련에 서둘러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들은 먹고 살기 힘든데 대통령은 나아지고 있다는 이야기만 한다는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보는가"라고 묻기도 했습니다.
이에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위기상황이나 불안한 상황은 지나갔다"며 "위기감은 사라졌지만 그동안의 고금리나 고물가 누적 때문에 괴리감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예결위는 이날까지 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마친 뒤 13∼14일에는 비경제부처 예산안을 심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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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h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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