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신재생에너지 공모 선정···태양광 등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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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내년에도 주택이나 공공시설에 태양광·태양열 설치를 지원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나선다.
시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이 사업으로 국비 45억 4000만 원을 확보해 주택과 공공시설 1352곳에 태양광과 태양열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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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내년에도 주택이나 공공시설에 태양광·태양열 설치를 지원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나선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일정 지역의 주택·공공시설·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이 사업으로 국비 45억 4000만 원을 확보해 주택과 공공시설 1352곳에 태양광과 태양열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내년도 사업 공모에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삼랑진읍, 하남읍, 단장면, 상남면, 초동면 일대를 대상으로 참여해 선정됐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 7억 1600만 원을 포함한 사업비 15억 6300만 원을 투입해 내년 3월부터 태양광 143곳, 태양열 21곳 등 총 164곳의 주택, 건물, 공공시설에 신재생 에너지 설비 설치를 추진한다.
박정태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에너지 자립화를 실현하겠다"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환경 정책에도 선도적으로 대응해 밀양을 지속 가능한 에너지 자립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밀양=박종완 기자 w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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