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회, 험프리스 한미연합사 방문 부대원 격려

원유철 회장, 한반도 평화유지 한미연합사 노고에 감사의 뜻 전달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민회(회장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는 12일 평택 캠프험프리에 위치한 한미연합사를 방문해 강신철 연합사 부사령관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부대원들을 격려를 했다고 밝혔다.

원유철 회장은 "한미연합사가 세계 최강의 전력자산으로 북한 도발을 억제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유지시켜 나가는데 있어 그 노고를 치하한다" 며 "한미연합사가 자리잡고 있는 평택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고 있는 심장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트럼프 대통령 당선 등 격변하는 안보정세속에도 한미연합사가 건재하는 만큼 국민들은 불안해 하지 않고 평화롭게 생활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강신철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은 "평택이 한미동맹의 상징도시로 안보의 핵심적 역할을 하는 만큼 평택시민회의 격려 방문에 감사하다" 며 "한미연합사는 어떠한 안보환경의 변화에도 흔들림없이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민회는 평택발전을 위해 평택출신 정·관계, 법조계, 재계, 문화예술계, 언론계 등 각계 각층의 250여명의 인사들로 구성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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