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3년 연속 심뇌혈관질환 공모전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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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는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최한 '2024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홍보 및 교육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전은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홍보와 교육 활동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초기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고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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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최한 '2024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홍보 및 교육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전은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홍보와 교육 활동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초기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고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구청은 활력이 넘치는 중구 심뇌 캠퍼스 조성, 20세부터 어디서나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중구 운영,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QR 건강카페 추가 지정 및 확대 운영 등 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과 대처요령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프로그램 참석률 100%, 만족도 94.1%를 달성하고 혈압수치·혈당수치·뇌졸중 조기 증상·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율 등 각종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을 최대 40%p 상승시키는 성과를 도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중구는 동일한 공모전에서 지난 2022년에는 우수상, 2023년에는 최우수상을 받아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쉽고 친근한 전략을 활용해 구민을 위한 건강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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