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3분기 영업손실 92억원…적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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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펄어비스가 비용상승 등의 영향으로 올해 3분기 적자전환했다.
12일 펄어비스는 지난 3분기 영업손실이 92억원으로 작년 동기(영입이익 21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지식재산권(IP)별 수익은 '검은사막' 시리즈가 540억원으로 작년 3분기 대비 21% 줄었다.
3분기 영업비용은 총 8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직전 분기 대비로는 1.2%씩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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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검은사막’ ‘이브’ 라이브서비스 강화
12일 펄어비스는 지난 3분기 영업손실이 92억원으로 작년 동기(영입이익 21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795억원으로 같은기간 6.4% 줄었다. 순손실은 78억원으로 역시 적자로 바뀌었다.
지식재산권(IP)별 수익은 ‘검은사막’ 시리즈가 540억원으로 작년 3분기 대비 21% 줄었다.
반면 ‘이브’ 시리즈는 205억원으로 같은 기간 28%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유럽 56%, 아시아 24%, 국내 20% 등으로 집계됐다.
플랫폼별로는 PC 76%, 모바일 21%, 콘솔은 3%를 차지했다.
3분기 영업비용은 총 8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직전 분기 대비로는 1.2%씩 늘었다.
비용 중에서는 인건비가 4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지급수수료 19.2%, 광고선전비 10%, 감가상각비 7% 등으로 나타났다.
전체 인원수는 1347명으로 전년 동기 1293명 대비 4.2% 늘었다.
펄어비스는 4분기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해 실적 반전을 노린다.
이달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쇼 ‘지스타 2024’에서 신작 ‘붉은사막’ 시연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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