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포르투갈과 교류 강화 잰걸음

최승한 2024. 11. 12.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산시가 2026년 양산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포르투갈과의 국제교류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나동연 양산시장은 포르투갈 리스본의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며 시를 알리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첫 공식 일정으로 나 시장은 주 포르투갈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조영무 대사와 만났다.

이어 나 시장은 양산 경제인들과 함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리스본 무역관을 방문해 포르투갈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동연 양산시장, 조영무 주포르투갈 대사, 박창현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왼쪽부터)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양산시가 2026년 양산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포르투갈과의 국제교류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나동연 양산시장은 포르투갈 리스본의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며 시를 알리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첫 공식 일정으로 나 시장은 주 포르투갈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조영무 대사와 만났다. 양측은 지난해 6월 이후의 교류 현황을 점검하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와 포르투칼 신트라시 간의 지속적인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나 시장은 양산 경제인들과 함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리스본 무역관을 방문해 포르투갈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나 시장은 김윤희 무역관장으로부터 현지 시장의 특징과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산 기업들이 현지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유럽에서의 한류 인기를 활용한 시와 기업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포르투갈 주요 기관 방문이 시가 국제 무대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포르투갈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