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다 시비 붙자 살해하려 한 60대 현행범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에 취해 시비가 붙은 사람을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흉기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살인미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9시쯤 제주시 한 거리에서 50대 남성 B씨 배 부위를 한 차례 흉기로 찌른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집에서 홀로 술을 마시다 다른 테이블에서 일행과 술을 마시던 B씨와 말다툼을 벌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술에 취해 시비가 붙은 사람을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흉기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살인미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9시쯤 제주시 한 거리에서 50대 남성 B씨 배 부위를 한 차례 흉기로 찌른 혐의다. 이 사건으로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집에서 홀로 술을 마시다 다른 테이블에서 일행과 술을 마시던 B씨와 말다툼을 벌였다. 이후 A씨는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와 거리에 서있던 B씨를 찔렀다.
사건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제주CBS 고상현 기자 kossa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병만 측 "전처 폭행? 30억 파양→생명보험 수십개 가입만"
- "여자라면 먹고 싶어" 프로야구 중계방송 방심위 '중징계'
- [단독]尹, 사과 직후 골프라운딩…트럼프 대비한 연습?
- 배우 박한별 '버닝썬 게이트' 남편 심경 고백…"잘 감시 중"
- [한칼토론] "이재명도 나섰는데…尹 탄핵, 왜 불붙지 않을까?"
- '선물 등락에 배팅' 투자 사이트로 가장한 1천억 규모 불법도박
- 韓 "성남FC 재판부, 검사 퇴정명령 철회해야…李 방탄에 판 까는 격"
- 이재명 '쌍방울 대북송금' 재판부 "생중계 고려하지 않아"
- '살인·사체 훼손' 영관 장교 '완전 범죄' 시도 확인
- 洪 "한동훈 가족 이름으로 尹부부 욕 게시물…즉각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