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희, 군조크루 'SALUD' MV 디렉터 변신..특별한 행보

최이정 2024. 11. 12.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근조직 멤버로 큰 감동을 선사한 윤준이 본명 김동희로 배우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MV 디렉터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김동희는 차기작 준비 중에 있으며, 그가 MV 디렉터로 참여한 군조크루의 'SALUD'는 11일 발매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이정 기자]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근조직 멤버로 큰 감동을 선사한 윤준이 본명 김동희로 배우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MV 디렉터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영화 ‘사채소년’ ‘턴더스트릿을 비롯해, 드라마 ‘한강’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동희는 배우 외에도 영상 디렉터, MV 디렉터로 활동 영역을 넓이며 다방면에서 남다른 재능을 펼치고 있다.

그는 올해 콘서트 트레일러 영상제작과 세부옥태견의 ‘럭키세부나이트’ MV 디렉터로 활약했는데, 그 실력을 인정받아 11일(월) 발매된 군조크루의 ‘SALUD’ MV 디렉터로 참여, 4명의 멤버들이 지닌 각각의 매력을 잘 살려냈다.

‘SALUD’는 레게 힙합 장르의 노래로 세부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되었으며, 김동희는 현지 K-POP 댄서 60명을 섭외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김동희는 K-POP을 사랑하는 필리핀 현지 댄서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사랑해준 데에 대한 감사함과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는 후문.

2007년 드라마 ‘왕과 나’로 데뷔한 김동희는 드라마 ‘백년의 유산’ ‘내 딸 서영이’ ‘블랙’ ‘모두 다 꿍따리’ ‘남강블루스’ ‘한강’, 웹 드라마 ‘한마디로 로맨스’ 등을 비롯해, 영화 ‘응징자’ ‘글램핑’ ‘커피메이트’ ‘턴더스트릿’ ‘사채소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빈틈없이 채우고 있다.

특히, 그의 첫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근조직 막내 멤버로 합류해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헬린이(헬스+어린이)’에서 ‘2020 아시아 피트니스 콘테스트’ 금메달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는 등 감동 가득한 성장 스토리로 진한 여운을 남겨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동희는 차기작 준비 중에 있으며, 그가 MV 디렉터로 참여한 군조크루의 ‘SALUD’는 11일 발매됐다.

/nyc@osen.co.kr

[사진] 김동희, 'SALUD'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