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두 달 만에 2500선 붕괴…코스닥은 700선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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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두 달 만에 2500선을 내줬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0% 내린 2483.53에 거래 중이다.
이날 0.15% 내린 2527.94에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낙폭을 키워가더니 오후 들어 2500선이 붕괴했다.
코스피가 2500대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9월 11일 이후 2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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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동반 이탈 영향
장중 낙폭 키워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코스피가 두 달 만에 2500선을 내줬다. 코스닥도 700선 사수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0% 내린 2483.53에 거래 중이다. 장중 최고가는 2532.44, 최저가는 2481.74이다.
이날 0.15% 내린 2527.94에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낙폭을 키워가더니 오후 들어 2500선이 붕괴했다. 코스피가 2500대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9월 11일 이후 2개월 만이다.
외인과 기관의 동반 이탈이 배경으로 꼽힌다. 같은 시간 코스피는 개인이 3655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인과 기관이 각각 2413억원, 1322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도 700선을 위협받고 있다. 12일 코스닥은 같은 시간 전날보다 2.59% 내린 709.94에 거래 중이다. 역시 외인과 기관이 각각 92억원, 26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416억원을 샀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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