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하면 강제 개명 “관심 감사” 한 번 더 선긋기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연복 셰프가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 가능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언급했다.

이연복 셰프는 11월 12일 자신의 ‘흑백요리사’ 시즌 2 출연 기대 셰프 순위 기사를 공유했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가 지난 7일 전국 만 20~69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진에 대한 시청자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즌1에 출연하지 않았던 셰프 중 이연복 셰프가 압도적으로 1위에 올랐다.

이연복 셰프는 “‘흑백요리사’ 시즌2에 나왔으면 하는 셰프 1위 이연복으로 계속 기사화되고 있다.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많은 사람이 기억하고 좋아하고 관심을 가져 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앞서 이연복 셰프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흑백요리사’ 시즌1 섭외를 가장 먼저 받았으나 출연을 고사했다고 밝혔다. 시즌2 출연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연복 셰프는 “이미 나가는 걸로 결정이 돼 있더라. 나는 대답도 안 했는데”라며 “시즌2에 나가면 이름을 박연복이라 바꾸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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