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APEC·G20 기간 한일·한중 회담, 한미일 회의 논의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APEC과 G20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와 브라질을 각각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대통령실이 이번 다자회의를 계기로 한일·한중 정상회담과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를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이번 한일회담은 일본 정부가 먼저 우리에게 제안할 차례로, 현재 논의가 이뤄지고 있고, 한일회담이 성사되도록 적극 조율 중"이라며, "그밖에 한중, 한미일 정상회담도 함께 관련국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APEC과 G20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와 브라질을 각각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대통령실이 이번 다자회의를 계기로 한일·한중 정상회담과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를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이번 한일회담은 일본 정부가 먼저 우리에게 제안할 차례로, 현재 논의가 이뤄지고 있고, 한일회담이 성사되도록 적극 조율 중"이라며, "그밖에 한중, 한미일 정상회담도 함께 관련국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일 정상회담은 적극적으로 조율 중이기 때문에 성사 가능성이 상당히 높고, 한중 정상회담 역시 열심히 협의 중이기 때문에 성사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임기를 마치기 전에 어떻게든 별도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약속한 바 있는데, 이번 다자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하기 위해 적극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5373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대통령실 "APEC·G20 기간 한일·한중 회담, 한미일 회의 논의 중"
- 검찰, 명태균 구속영장에 "대통령 등 친분 과시해 거액 수수‥대의 민주주의 훼손"
- 홍준표 "내년 초 '식물 정부' 우려‥대통령실 싹 바꾸라고 말해
- '음주측정 거부 후 다시 음주운전' 검사, 법정서 혐의 일부 부인
- "윤석열 동문 퇴진 촉구" 서울대에도 내걸린 '대자보'
- "이준석이 악의 축!" 발끈하다‥술술 나와버린 '尹 육성' 전말?
- "정권 바뀔 거니까" "안 바뀌어"‥靑 리모델링 '옥신각신' [현장영상]
- 트럼프 2기, 관세폭탄 덮치나‥"한국·대만 등에 영향 가능성"
- [PD수첩 예고] 은퇴 없는 나라 - 5060 베이비부머 리포트
- KDI, 올해 성장률 2.2%로 하향‥"민간소비 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