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QS 아시아 대학 평가서 '충청권 사립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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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가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5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충청권 사립대학 기준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학계(연구자) 평판도 등 11개 지표를 토대로 아시아 주요 대학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비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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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 기준 31위 달성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순천향대가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5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충청권 사립대학 기준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학계(연구자) 평판도 등 11개 지표를 토대로 아시아 주요 대학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비교한다. 올해 평가는 국내 101개 대학을 비롯해 아시아 984개 대학을 대상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순천향대는 이번 평가에서 학생 1인당 교원 비율, 인바운드 교환학생 비율, 논문당 피인용 수 등을 비롯해 전 지표에서 점수가 고르게 상승하며 아시아 대학 순위 288위를 달성했다. 국내 대학 기준으로는 31위를 차지했다.
김승우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속가능성을 확보한 글로벌 경쟁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 교육 여건 개선 및 연구력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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