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수능 대비 안전수송대책…비상시 대체교통수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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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들의 원활한 열차 이용을 위해 공항철도가 안전 수송대책을 내놨다.
공항철도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객실출입문 및 승강장 안전문 동작상태 ▲엘리베이터 등 비상설비 ▲선로변 신호장치 등 전동차와 각종 철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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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들의 원활한 열차 이용을 위해 공항철도가 안전 수송대책을 내놨다.
공항철도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객실출입문 및 승강장 안전문 동작상태 ▲엘리베이터 등 비상설비 ▲선로변 신호장치 등 전동차와 각종 철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차량분야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3일까지를 전동차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제동장치 ▲보조전원장치 ▲운전실 설비 ▲객실 설비 등을 철저하게 점검한다.
또한 수능 당일 새벽시간에 예정된 선로 작업을 최소화 하고, 첫 차부터 차질 없이 운행될 수 있도록 순회점검에 인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전 역사에 비상대응인력을 배치하고, 긴급한 상황에 수험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체교통수단도 미리 확보했다고 공항철도는 설명했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수능 당일에 발생할 수 있는 대비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예비차량 비상 대기, 안내인력 추가 배치 등의 대책을 마련해 뒀다”며 “수능 응시생들이 시험시간에 맞춰 수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열차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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