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가스안전공사와 18년째 봉사활동 동행

서정원 기자(jungwon.seo@mk.co.kr) 2024. 11. 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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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김치값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이 2007년 시작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18년째 진행 중인 '워밍업 코리아 연합 봉사활동' 일환이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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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서울 강서구서 ‘위밍업 코리아 연합 봉사활동’

귀뚜라미그룹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김치값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이 2007년 시작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18년째 진행 중인 ‘워밍업 코리아 연합 봉사활동’ 일환이다.

이날 양사 임직원 60여 명은 충북 진천군 덕산읍을 찾아 절임배추 300포기에 양념을 버무려 김치를 담근 뒤 밀폐용기에 포장했다. 완성된 김치는 충북 진천군 소재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13일에는 서울 강서구 방화동·가양동 일대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5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친다. 벽면 도배, 장판 교체, 실내·욕실 대청소 등을 진행하고, 귀뚜라미 카본매트를 비롯한 침구류, 가구, 가스레인지, 식기류를 비롯한 월동용품과 생활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2일 충북 진천군을 찾은 귀뚜라미그룹·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들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 제공=귀뚜라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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