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의 'APT.' MV 3억 뷰 달성…K팝 솔로 최단 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제의 선공개 싱글 'APT.'(아파트)의 뮤직 비디오가 3억 뷰를 돌파했다.
더블랙레이블은 지난 9일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 곡 'APT.'가 유튜브 조회 수 3억 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 출연한 'APT.'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5일 만에 만에 1억 뷰, 11일 만에 2억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블랙레이블은 지난 9일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 곡 ‘APT.’가 유튜브 조회 수 3억 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8일 공개된 지 22일 6시간 만으로, 로제는 무려 11년 만에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록 경신의 주인공이 됐다.
‘APT.’는 오는 12월 6일 로제의 정식 컴백을 앞두고 발매된 선공개 싱글로, 첫 번째 정규 앨범 ‘rosie’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rosie’에는 타이틀곡과 ‘APT.’를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되며, 로제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 출연한 ‘APT.’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5일 만에 만에 1억 뷰, 11일 만에 2억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연일 국내 인기 급상승 동영상과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의 자리를 지키는가 하면 미국 트렌딩 1위에도 올랐다.
‘APT.’는 국내에 이어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키며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APT.’는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 미국 1위 차트에 안착하고 총 40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중국 최대 점유율의 음원 사이트 QQ뮤직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미주 지역과 아시아를 강타한 ‘APT.’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로제 역시 이번 싱글 ‘APT.’를 통해 연일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고 있다.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스포티파이 1위와 글로벌 스포티파이 톱 송 차트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음원 공개 후 7일 만에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에 도달하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록을 갈아치웠다. 더불어 미국 빌보드 차트와 함께 글로벌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TOP 100’(톱 백)에서는 4위로 진입하고 2위까지 상승하는 등 K팝 여성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29일(현지 시간) 발표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핫 백)에 8위로 진입, K팝 여성 아티스트로서 최고 기록이자 한 자릿수로 데뷔한 최초의 기록을 탄생시켰다. ‘APT.’는 빌보드 ‘글로벌 200(미국 포함)’, ‘글로벌 200(미국 제외)’ 모두 1위로 진입한 후 3주 연속 정상을 지키며 식지 않는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글로벌 200(미국 포함)’ 차트는 빌보드 집계 역대 2위 스트리밍 수치로 1위에 등극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로제가 직접 참여한 ‘APT.’는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아파트 게임’에서 착안한 곡이다. 로제는 “’아파트 게임’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게임으로, 간단하면서 재미있고 분위기를 띄우는 데 최적이다. 어느 날 밤 스튜디오에서 함께 작업하던 스태프들에게 게임 방법을 알려 주고 다같이 즐기는 모습을 보며 곡 작업을 시작했고, 브루노 마스가 합류해 이 곡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