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양극화 타개로 모두가 열심히 일하는 환경 조성”

정새배 2024. 11. 12.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후반기 소득과 교육 불균형 등 양극화 타개를 위한 전향적 노력을 강조한 데 대해 대통령실이 "모두가 열심히 일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임기 전반기에는 민간 주도, 시장 중심으로 정부를 운영해온 만큼 후반기에는 양극화를 타개해 이를 구현하고자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후반기 소득과 교육 불균형 등 양극화 타개를 위한 전향적 노력을 강조한 데 대해 대통령실이 “모두가 열심히 일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임기 전반기에는 민간 주도, 시장 중심으로 정부를 운영해온 만큼 후반기에는 양극화를 타개해 이를 구현하고자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시장의 분배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양극화가 초래된다면 정부가 나서 2차적으로 분배 기능을 수행하겠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단순한 확장 재정 정책이 아닌 양극화 타개를 위해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라며 “다음달 초 발표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관련 대책에서는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이 포함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서민들이 불법 사채의 덫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는 윤 대통령의 주문에 대해서는 “넓게 보면 양극화 문제의 하나”라며 “조사 후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내용을 단속하고, 어떤 개선 방안이 있는지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