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에 맞춤형 일자리 제공…올해 9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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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22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으로 살아가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일하고 싶은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확대해 장애인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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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22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된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다.
울주군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전일제(주 40시간, 월 209만6천원) 29명, 시간제(주 20시간, 월 104만8천원) 22명, 복지일자리(월 56시간, 월 56만1천원) 39명 등 총 90명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22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은 서류 접수와 면접 등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 선발 여부를 통보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읍면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장애인 단체 및 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도우미, 사무보조, 급식보조, 환경정비 등 직무를 맡는다.
울주군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으로 살아가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일하고 싶은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확대해 장애인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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