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구지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 들어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성군 구지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가 들어선다.
12일 달성군에 따르면 시설 노후화로 청년 근로자 등 인력 수급에 차질을 겪고 있는 구지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청년문화센터는 구지농공단지 관리사무소를 철거하고 연면적 2천534㎡(지상 4층) 규모로 2028년에 준공된다.
한현수 구지농공단지 협의회장은 "청년문화센터 건립으로 근로자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시설이 들어오게 되면 향후 인력 수급에도 상당한 도움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대구 달성군 구지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가 들어선다.
12일 달성군에 따르면 시설 노후화로 청년 근로자 등 인력 수급에 차질을 겪고 있는 구지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한다.
군은 청년문화센터 건립에 2024년 산업단지환경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된 국비 60억원과 지방비 36억원을 투입한다.
청년문화센터는 구지농공단지 관리사무소를 철거하고 연면적 2천534㎡(지상 4층) 규모로 2028년에 준공된다.
센터 1, 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구내식당, 편의점, 휴게실 및 오락공간, 피트니스센터, 다목적 홀이 구성된다. 3, 4층에는 기숙사와 코인세탁소, 라운지 등이 배치된다.
구지농공단지는 준공된 지 32년째로, 입주한 기업들로부터 환경개선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
군은 입주 기업인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농공단지 내 문화·체육시설, 편의시설 부재에 따라 정주 여건이 열악하다는 것을 파악하고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한현수 구지농공단지 협의회장은 "청년문화센터 건립으로 근로자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시설이 들어오게 되면 향후 인력 수급에도 상당한 도움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구지농공단지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psi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 자작극이었다(종합)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