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경찰, 수능 특별교통관리 나선다…66개 시험장에 410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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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이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전북경찰청은 수능 당일인 14일 도내 66개 시험장 인근에서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시험장 주변으로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수험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며 "수험생 차량 이외의 차량은 가능하면 우회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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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경찰이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전북경찰청은 수능 당일인 14일 도내 66개 시험장 인근에서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청은 시험 당일 모범 운전자 협력 단체 109명 등 총 410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순찰차와 경찰 오토바이 96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신속대응팀을 운영,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자체와 함께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시험장 주변을 지나는 차량의 서행 유도와 함께, 소음을 유발하는 차량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시험장 주변으로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수험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며 "수험생 차량 이외의 차량은 가능하면 우회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sonmyj03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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