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K-콘텐츠 IP 융복합' 결과물 공개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경기도는 모레부터 17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으로 태어난 12개 결과물 발표회 '킵(KIP) 페스타: 루트 탐험' 행사를 엽니다.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은 도내 중소 콘텐츠제작사가 대기업이 보유한 우수 IP를 활용해 첨단기술과 다양한 장르, 산업과의 융복합 성공모델을 발굴해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행사장에서는 에스에이엠지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등 인기 IP를 활용한 실감콘텐츠, 굿즈,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융복합 결과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오늘부터 다음 달 5일까지 4차례에 걸쳐 권역별 인권 거버넌스 회의를 엽니다.

회의에서는 경기도인권센터의 주요 사업과 향후 추진 방향, 지역별 인권침해 현안과 대처 방안 , 시군 인권 조례 제정 현황 등이 논의됩니다.

회의는 오늘 남부권, 28일 서부권, 다음 달 3일 동부권, 다음 달 5일 북부권 등에서 열립니다.

경기 북부지역에 추진 중인 지방도 2곳이 이달 개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경기도는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와 내포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59호선 문산~내포 1.16㎞를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가 완료돼 오늘 개통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와 봉암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75호선 은현~봉암 3.88㎞ 구간도 오는 22일 개통합니다.

경기 용인시는 일본 2개 도시에 관내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153건 천65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231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용인시와 11개 기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지난 6일 오사카에 이어 8일 도쿄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용인시는 개척단 파견을 위해 항공료 일부와 통·번역, 바이어 섭외, 시장성 조사, 차량과 상담 장소 임차 등을 지원했습니다.

경기 남양주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모레 모범운전자회와 광일협동조합의 도움으로 택시 97대를 투입해 수험생을 무료로 수송합니다.

수험생은 오전 6시 반부터 18개 탑승 지점에서 시험장까지 무료 수송 깃발이나 스티커를 부착한 택시를 이용하면 됩니다.

남양주시는 수능 특별 교통 대책의 하나로 노선버스 배차 간격을 단축하고 시험장 주변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교통 지도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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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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