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향오리' 유피에프앤비, 정읍시에 1900만원 상당 백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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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오리업계 1위 다향그룹의 계열사 ㈜유피에프앤비(대표 고한주)는 12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900만원 상당의 백미(10㎏) 500포를 전달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이웃돕기에 힘써 주시는 유피에프앤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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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국내 오리업계 1위 다향그룹의 계열사 ㈜유피에프앤비(대표 고한주)는 12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900만원 상당의 백미(10㎏) 500포를 전달했다.
유피에프앤비는 지난 4월 신태인읍 육가공산업단지에 둥지를 틀고 연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지속해서 이웃돕기 활동을 실천해 온 유피에프앤비는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고한주 대표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 백미가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이웃돕기에 힘써 주시는 유피에프앤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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