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주한일본대사 초청 간담회…“반도체·자동차 협력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를 초청해 한일 경제협력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오늘(1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한국과 일본 기업이 협력해 국제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고 신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면 전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총은 2020년부터 매년 주한일본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를 초청해 한일 경제협력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오늘(1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한국과 일본 기업이 협력해 국제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고 신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면 전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양국 기업들이 반도체, 자동차를 비롯한 디지털·친환경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안정적인 공급망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투자와 고용을 이어갈 수 있도록 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적극적 투자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 회장을 비롯한 경총 회장단과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신현우 한화 사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경총은 2020년부터 매년 주한일본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한국이 가르치려 들더라”…다시보고 미리보는 트럼프식 협상들
- 햄버거·피자만 찾는 비만 아동, 지방간 유병률 높다
- KDI “올해 성장률 2.2%로 하향…내년엔 2.0%”
- “우리 집 떠내려가요”…4만 6천가구 피해입은 콜롬비아 대홍수 [이런뉴스]
- 가상화폐 시가총액 3년 만에 3조 달러 돌파 [이런뉴스]
- 관저생활 알라바이 ‘해피’·‘조이’, 다섯 달 만에 서울대공원 이동 [이런뉴스]
- 현대차 계열사의 로봇 개, 트럼프 저택 순찰 [이런뉴스]
- 중학교 동창이? 데뷔 17년차 아이유 “악플러에 합의·선처 없다” [이런뉴스]
- “사회주의자로서 양심적 병역 거부” 30대 남성, 대법 패소 확정
- 예비부부 울리는 ‘스드메’ 손 본다…공정위, 약관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