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임직원 자발적 헌혈 주간 운영…혈액수급 안정 지원

이민우 2024. 11. 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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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22일까지 혈액수급의 안정을 돕기 위해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주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14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행사는 혈액 보유량이 부족해지는 상황 속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헌혈 주간을 운영 중이다.

헌혈 주간을 통해 공단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긴급수혈이 필요한 공단 내 직원에게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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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원주 소재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에서 공단 직원들이 헌혈 주간에 참여한 뒤 헌혈증을 기부하고 있다. <건보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22일까지 혈액수급의 안정을 돕기 위해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주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14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행사는 혈액 보유량이 부족해지는 상황 속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헌혈 주간을 운영 중이다.

헌혈 주간을 통해 공단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긴급수혈이 필요한 공단 내 직원에게 기부된다.

공단은 "정기적인 헌혈 활동을 통해 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을 위해 헌혈증을 기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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