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APEC·G20 참석차 14일 출국… 김 여사는 동행 안해

이다온 기자 2024. 11. 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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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14일 출국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14-21일 페루와 브라질을 각각 방문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번 5박 8일 동안 다자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일, 한미일, 한중 정상회담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차장은 "다자 정상회의 외교 무대에서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우리의 책임 외교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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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14일 출국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14-21일 페루와 브라질을 각각 방문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번 5박 8일 동안 다자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일, 한미일, 한중 정상회담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차장은 "다자 정상회의 외교 무대에서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우리의 책임 외교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순방에는 부인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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