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에 17개국 석학·연사들 13~15일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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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는 융복합과학원이 13~15일 교내 일원에서 'CNU 융복합공동연구 국제학술대회(CCAT, CNU Conference of Advenced Technology)'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융복합공동연구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등 17개국 석학 및 연사들, 충남대 11개 학과 교원 및 대학원생 등 400여 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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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학교는 융복합과학원이 13~15일 교내 일원에서 'CNU 융복합공동연구 국제학술대회(CCAT, CNU Conference of Advenced Technology)'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융복합공동연구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등 17개국 석학 및 연사들, 충남대 11개 학과 교원 및 대학원생 등 400여 명이 참여한다. 글로벌 인적 교류 및 협력적인 국제공동연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충남대의 9대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과 의약 바이오, 디지털 농업, 차세대 에너지 등 4가지 연구 세션을 조명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4일 오전 10시,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기초과학연구원(IBS) 노도영 원장은 '한국의 현재 과학 연구와 기초과학원의 역할'이라는 기조 강연으로 한국 과학 연구의 현황을 조망하고, 기초과학연구원이 주도하는 과학적 성과와 글로벌 혁신의 중요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충균 융복합과학원장은 "충남대와 세계 여러 국가의 연구진이 함께 국제 연구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충남대는 9대 특성화 분야를 바탕으로 학제 간 장벽을 뛰어넘는 융복합 연구로 현재 우리 사회가 마주한 난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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