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평신협, 송천1동 찾아 '온세상 나눔캠페인' 전개

윤난슬 기자 2024. 11. 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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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평신협은 송천1동 주민센터와 함께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한 이 캠페인은 전국 696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 박스를 나누며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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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평신협은 송천1동 주민센터와 함께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신협 전북본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평신협은 송천1동 주민센터와 함께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한 이 캠페인은 전국 696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 박스를 나누며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는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간 실시하고 있다.

전평신협은 2021년도부터 이 캠페인에 매년 동참하며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베풀고 있다.

이날 이석만 전무와 권병만 송천1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차렵이불 20채, 샴푸세트 20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물품은 송천1동 주민센터를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병학 이사장은 "완연한 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추위가 찾아왔다.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나눔 온도를 높여 우리 동네를 데울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따뜻하고 건강한 에너지로 지역사회와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평신협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뿐 아니라 2022년부터 주거환경 개선 활동인 '행복한 집 프로젝트',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인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사업인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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