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계명대, '2024학년도 정기 교류 행사'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광대학교가 지난 8일 교내에서 계명대학교와 '2024학년도 정기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원광대와 계명대는 지난 8~9일 학생교류 프로그램인 'Design Your Dream 캠프'와 '공동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성태 원광대 총장은 "양교는 지역과 종교를 초월해 오랜 기간 협력해 왔다"며 "오늘날 어려운 대학 환경 속에서도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해 상호발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광대학교가 지난 8일 교내에서 계명대학교와 '2024학년도 정기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양교는 1998년 5월 영·호남 대학 간 친목·우의 도모와 상호발전을 위해 결연을 맺었다. 매년 교류 간담회와 세미나, 친선 야구경기 등을 열고 있다.
먼저 우희순 원광대 기획처장과 하정철 계명대 기획처장이 각각 '글로컬대학과 지역상생발전', '글로컬대학30 전략방향'을 발표해 글로컬대학 사업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원광대 자연식물원·숭산 박길진 기념관 방문 행사, 제23회 친선야구경기가 펼쳐졌다.
원광대와 계명대는 지난 8~9일 학생교류 프로그램인 'Design Your Dream 캠프'와 '공동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3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Design Your Dream 캠프-나를 디자인하다!'는 원광대 학생역량개발과와 계명대 교육혁신팀이 주관했다. 학생들은 △노션을 활용한 학습관리법 △동사로 시작하는 꿈 △퍼스널 컬러 기반의 이미지 브랜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원광대 도덕교육원과 계명인성교육원은 양교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공동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은 △만남과 인성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소통전략 △감사하며 살아요 △행복을 위한 마음공부 △인성과 힐링 등으로 구성됐다.
박성태 원광대 총장은 "양교는 지역과 종교를 초월해 오랜 기간 협력해 왔다"며 "오늘날 어려운 대학 환경 속에서도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해 상호발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27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이어진 양교의 교류는 영·호남 지역과 종교적 화합을 대표하는 모범적 사례"라며 "이는 더 큰 국민적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남편 딸 키워줬는데…김병만 "전처, 30억 요구·사망보험 가입" - 머니투데이
- "집들이 온 친구 남편이 성추행"…한밤 홈캠에 찍힌 충격 장면 - 머니투데이
- 이승기, 처가 논란에 입 열었다…"♥이다인, 결혼 후 독립" 선긋기 - 머니투데이
- 23살 지적장애 아들 씻겨주는 엄마…'모르쇠' 남편 "덩치 커서 힘들어" - 머니투데이
- 김태희♥비, 1400억 건물주 부부의 데이트 룩…"미모는 못 감춰" - 머니투데이
-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휴대폰엔 이별 뒤 다툰 기록 - 머니투데이
- "녹취로 협박" 김준수한테 8억 뜯은 여성BJ…마약 사는데 썼다 - 머니투데이
- "전기차 보조금 없애라" 머스크 속내는…'나만 살고 다 죽자'? - 머니투데이
- 무대 내려오면 세차장 알바…7년차 가수 최대성 "아내에게 죄인" - 머니투데이
- "4만전자 너무 했지, 지금이 줍줍 기회"…삼성전자 8% 불기둥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