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수험생 가정에 '수능 대박나蔘(삼)' 전달

김양수 기자 2024. 11. 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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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임산물로 수능 대박나삼(蔘)'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꾸러미에는 몸과 마음이 지친 수험생의 피로를 풀어주고 체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산양삼, 오미자청,호두과자, 잣찹쌀떡 등 다양한 임산물이 담겼다.

산림청은 출산가정의 새 생명을 축하키 위해 임산물 꾸러미를 선물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에게도 임산물 꾸러미를 선물해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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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담은 임산물 꾸러미로 직원과 수험생 자녀 응원
[대전=뉴시스] 산림청이 직원들에 제공한 수험생 응원 위한 임산물 꾸러미.(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임산물로 수능 대박나삼(蔘)'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꾸러미에는 몸과 마음이 지친 수험생의 피로를 풀어주고 체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산양삼, 오미자청,호두과자, 잣찹쌀떡 등 다양한 임산물이 담겼다.

산양삼의 사포닌과 오미자에 함유된 비타민-씨(C)는 면역력을 높이고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능이 있다. 또 호두의 오메가-쓰리(3)와 잣에 포함된 레시틴은 뇌 신경을 활성화해 기억력, 집중력을 높여준다.

산림청은 출산가정의 새 생명을 축하키 위해 임산물 꾸러미를 선물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에게도 임산물 꾸러미를 선물해 응원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직원들이 업무와 가정생활을 더욱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와 존중이 깃든 '그레이트 워크 플레이스(Great work place)'를 추진하고 있다"며 "수험생과 학부모 직원 여러분 모두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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