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비즈협회·호텔롯데, 회원사 혜택 증진 위해 맞손

시그니엘 서울 등 전용요금으로 이용

11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메인비즈협회·호텔롯데 업무협약식에서 김태홍 호텔롯데 대표와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왼쪽 셋재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메인비즈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이하 메인비즈협회, 회장 김명진)는 호텔롯데(대표 김태홍)와 ‘회원사 혜택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메인비즈협회 전용 객실 패키지 상품 기획, 회원사 네트워크 활용 호텔 브랜드와 마케팅 공동 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협회 회원사는 시그니엘 서울·부산, 롯데호텔 서울·월드·부산·울산·제주의 객실과 제반시설을 전용 특별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향후 롯데시티호텔과 L7호텔 바이 롯데, 롯데리조트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은 “국내 대표 호텔 브랜드인 호텔롯데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원사를 위한 더욱 많은 혜택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