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39비행단 159비행대대 '13만시간 무사고' 기록 달성

윤원진 기자 2024. 11. 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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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39비행단 159비행대대는 13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세웠다고 12일 밝혔다.

이 비행 기록은 1990년 4월 이후 이어지고 있는 기록이다.

특히 KF-16 항공기 도입 이후 비상 출격을 포함해 다양한 실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어 이번 무사고 비행 기록은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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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출격 포함해 다양한 실전 임무 수행
12일 공군 39비행단 159비행대대는 13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사진은 단체사진.(39비행단 제공)/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공군 39비행단 159비행대대는 13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세웠다고 12일 밝혔다.

이 비행 기록은 1990년 4월 이후 이어지고 있는 기록이다. 1998년 3월까지 F-4 항공기를, 이후부터 KF-16 항공기를 운영했다.

특히 KF-16 항공기 도입 이후 비상 출격을 포함해 다양한 실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어 이번 무사고 비행 기록은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상원 159비행대대장은 "조종사와 정비 요원 등 비행단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쟁 억제와 적의 도발에 강력한 응징을 할 수 있는 태세 유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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