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대박나蔘'…산림청, 수험생 자녀 둔 직원에 임산물 꾸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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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하는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임산물로 수능 대박나삼(蔘)'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수능 대박나삼(蔘) 꾸러미에는 그동안 학업에 열중해 몸과 마음이 지친 수험생의 피로를 풀어주고 체력을 보충하는데 탁월한 산양삼, 오미자청, 호두과자, 잣찹쌀떡 등 다양한 임산물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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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산림청은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하는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임산물로 수능 대박나삼(蔘)'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수능 대박나삼(蔘) 꾸러미에는 그동안 학업에 열중해 몸과 마음이 지친 수험생의 피로를 풀어주고 체력을 보충하는데 탁월한 산양삼, 오미자청, 호두과자, 잣찹쌀떡 등 다양한 임산물이 담겼다.
산양삼의 사포닌과 오미자에 함유된 비타민-씨(C)는 면역력을 높이고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능이 있다.
호두의 오메가-쓰리(3)와 잣에 포함된 레시틴은 뇌신경을 활성화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준다.
산림청은 출산가정의 새 생명을 축하하기 위해 해마다 임산물 꾸러미를 선물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에게도 임산물 꾸러미를 선물해 응원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수험생과 학부모 직원 여러분 모두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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