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임산물로 수능 '대박나삼'(蔘)…정성담은 임산물 꾸러미로 직원수험생 자녀 응원

대전=허재구 기자 2024. 11. 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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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자녀를 둔 직원에게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임산물로 수능 대박나삼'(蔘)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꾸러미에는 그동안 학업에 열중해 몸과 마음이 지친 수험생의 피로를 풀어주고 체력을 보충하는데 탁월한 산양삼, 오미자청,호두과자, 잣찹쌀떡 등 다양한 임산물이 담겼다.

올해에는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에게도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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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준비한 '임산물로 수능 대박나삼'(蔘) 꾸러미.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자녀를 둔 직원에게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임산물로 수능 대박나삼'(蔘)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꾸러미에는 그동안 학업에 열중해 몸과 마음이 지친 수험생의 피로를 풀어주고 체력을 보충하는데 탁월한 산양삼, 오미자청,호두과자, 잣찹쌀떡 등 다양한 임산물이 담겼다.

산양삼의 사포닌과 오미자에 함유된 비타민-씨(C)는 면역력을 높이고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능이 있다. 호두의 오메가-쓰리(3)와 잣에 포함된 레시틴은 뇌 신경을 활성화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준다.

산림청은 출산가정의 새 생명을 축하하기 위해서도 임산물 꾸러미를 선물하고 있다. 올해에는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에게도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수험생과 학부모 직원 여러분 모두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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