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데뷔 10년만 경사 터졌다…12월 K팝 밴드 최초 고척돔 입성 [공식]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데이식스가 오는 12월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1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에 포스터 이미지를 게재하고 '2024 DAY6 Special Concert 'The Present''(2024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DAY6가 연말 시즌마다 전개한 스페셜 단독 콘서트의 새 버전이다. 앞서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은 2023년 12월 군 전역 후 완전체 첫 행보로 여백기를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스페셜 공연 'DAY6 Christmas Special Concert 'The Present : You are My Day''(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 : 유 아 마이 데이')를 개최하고 깊은 팬사랑을 전한 바 있다. DAY6는 '2024 DAY6 Special Concert 'The Present''에서 관객과 다시 만나 환하게 빛난 2024년을 뜻깊게 마무리한다.
한편 DAY6는 세 번째 월드투어를 성황리 진행하고 활약세를 잇고 있다. 9월 인천을 포함해 쿠알라룸푸르, 발리, 수라바야, 자카르타 등 현재까지 진행된 공연이 모두 솔드아웃을 기록했고 추후 펼쳐질 방콕, 홍콩, 로스앤젤레스, 뉴욕 공연 역시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 기세를 몰아 11월 22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 11월 30일~12월 1일 방콕, 2025년 1월 18일 가오슝, 25일~26일 홍콩, 2월 12일~13일 오사카, 15일~16일 도쿄, 22일 마닐라, 4월 6일 시드니, 9일 멜버른,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16일~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뉴욕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고 글로벌 팬들과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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