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만달러 두고 치열한 공방…뚫으면 10만달러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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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9만달러를 두고 치열한 매수-매도 공방을 벌이고 있다.
앞서 비트코인은 수 시간 전 8만9604달러까지 치솟아 9만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었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9만달러선에 근접하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다시 8만8000달러대로 떨어지는 등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9만달러를 돌파하면 10만달러까지 직진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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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9만달러를 두고 치열한 매수-매도 공방을 벌이고 있다.
12일 오후 2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9.08% 급등한 8만87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비트코인은 수 시간 전 8만9604달러까지 치솟아 9만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었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9만달러선에 근접하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다시 8만8000달러대로 떨어지는 등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는 9만달러선을 두고 매도-매수 세력이 치열한 공방을 벌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9만달러선에 접근하며 매도 물량이 나오고, 8만8000달러 선으로 떨어지면 매수 물량이 나오고 있는 것.
이같은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9만달러를 돌파하면 10만달러까지 직진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망했다.
각종 파생상품 시장에서 연내 비트코인 10만달러 돌파에 베팅하는 투자가 많기 때문이라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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