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김동일 시장 ‘사랑의 김장 나누기’ 동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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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12일 보령종합경기장 후문 주차장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대표 백길호)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실시했다.
총 1800㎏의 배추로 김장을 해 각 읍·면·동의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소외계층 300가구에 가구당 6㎏씩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 보령시는 교통약자 편의를 위해 도심 지역 보행자가 많은 주요 교차로 16개소에 장수 의자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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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12일 보령종합경기장 후문 주차장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대표 백길호)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실시했다.
새마을 남녀 지도자 70여 명이 참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 1800㎏의 배추로 김장을 해 각 읍·면·동의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소외계층 300가구에 가구당 6㎏씩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1000만 원을 지원했다.
◇보령시 주요 교차로 16곳 장수 의자 설치
충남 보령시는 교통약자 편의를 위해 도심 지역 보행자가 많은 주요 교차로 16개소에 장수 의자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금 사업 중 하나로, 어르신과 장애인, 임산부 등 보행 약자가 횡단보도 신호대기 시간 동안 서서 기다리지 않고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했다.
시는 지난 9월 도내 타 시군의 장수 의자 설치 운영 사례를 검토하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신호대기 중에 비와 햇빛을 피해 잠시 쉴 수 있도록 주요 교차로 횡단보도 주변의 스마트 그늘막 하단에 설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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