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청, 수능시험날 기동대 투입 수험생 수송…교통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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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안전활동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11일 문답지 보관소 경비활동을 시작으로 시험일 당일(14일)에는 기동대 11개 제대 등 경찰력 721명과 순찰차 159대, 싸이카 23대를 동원한 수능 안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찰은 수능 시험 후에는 청소년들의 선도·보호 활동을 위해 14일부터 17일까지 야간 청소년 활동 지역에 기동순찰대 256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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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경찰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안전활동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11일 문답지 보관소 경비활동을 시작으로 시험일 당일(14일)에는 기동대 11개 제대 등 경찰력 721명과 순찰차 159대, 싸이카 23대를 동원한 수능 안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시험장 문답지 이송을 위해 노선별 무장경찰 1명이 동승해 교육청 관계자와 합동 이송을 하고 입실시간에는 시험장 주변에 무장경찰 2명을 배치한다.
시험 종료 시까지 인근 지·파출소는 연계 순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남청은 시험장 주변 교통 관리를 위해 교통경찰 713명, 순찰차 159대, 싸이카 23대를 오전 6시부터 배치해 시험장 주변 교통 관리와 장애 요인을 제거한다.
수능 관련 112신고 처리를 위해 112신고센터는 수능 관련 불편 신고를 최우선으로 처리하고 수험장 주변 소음 신고에 대해서는 신속히 대처할 예정이다.
경찰은 수능 시험 후에는 청소년들의 선도·보호 활동을 위해 14일부터 17일까지 야간 청소년 활동 지역에 기동순찰대 256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수능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에서 소음을 유발할 수 있는 집회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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