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사업 실시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항만공사(IPA)가 12일 더플라자 호텔 서울(서울 중구 소공로 119)에서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가칭)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주식회사(IGCT)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경규 IPA 사장은 "완전자동화 부두인 인천신항 1-2단계에서 인천항이 글로벌 항만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2030년 컨테이너 물동량 500만TEU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항 하역능력 408만TEU로 증가
인천항만공사(IPA)가 12일 더플라자 호텔 서울(서울 중구 소공로 119)에서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가칭)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주식회사(IGCT)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IGCT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업체는 한진, 선광, E1, 고려해운, 에이치엠엠이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이경규 IPA 사장과 노삼석 한진 대표, 이도희 선광 대표, 신용화 고려해운 대표, 김경배 에이치엠엠 대표, 김상훈 E1 상무가 참석했다.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는 3선석(A구역, 1050m)으로 2027년 우선 공급돼 연간 138만TEU의 하역능력에 따라, 인천항의 컨테이너 하역능력은 408만TEU로 증가할 예정이다.
이후 물동량 증가세 등을 고려해 1선석(B구역, 350m)을 추가 개발할 예정이며, IGCT에서 A구역과 B구역을 통합 운영한다.
이경규 IPA 사장은 “완전자동화 부두인 인천신항 1-2단계에서 인천항이 글로벌 항만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2030년 컨테이너 물동량 500만TEU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트넘 주장' 손흥민, 승격팀에 '충격패' 책임 지고 공개 사과
- '내 딸이 예쁠리가 없어' 아내 몰래 친자 확인한 남편, 외도 의심의 '결말'
- '할 때마다 두렵지만…매일 밤 해요' 제니가 밝힌 피로 회복법은
- 같은 동네인데 6억 차이…구축보다 비싼 신축
- “오늘밤 합의한거다? 앱으로 동의서 쓰자”…'성관계 동의 앱' 법적 효력 있을까
- '잡고보니 중학교 동창도 악플러였다'…아이유, 180명 무더기 고소
- '왕따는 사실…증거자료도 있다' 티아라 출신 화영, 12년만 폭로
- 에릭도 깜빡 속았다…무심코 산 빼빼로, 커피 믹스 알고 보니 OO이었다고?
-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안방서 승격팀 첫 승 제물 됐다
- “기안84·침착맨도 건물주” 억대연봉 웹툰작가, 말못할 속사정은[일터 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