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100억도 숫자에 불과..내 돈 20만 원이 더 낫다" [라디오쇼]

안윤지 기자 2024. 11. 12.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명수가 돈에 대한 신념을 밝혔다.

박명수는 "꿈 아니냐"라며 "그 정도 있으면, 은행 갔을 때 누가 뛰어나온다고 하더라. 나도 이 얘기를 들었는데 누구든 이런 꿈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100억이 있어서 대단히 달라지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진은 "난 100억이 있다면, 입 싹 닫고 할 일 할 거다. 갑자기 일을 그만두면 무슨 좋은 일 있냐는 얘기가 있을 거다"라며 "박명수 씨한테도 비밀로 하고 혼자 (돈을) 쓸 것"이라고 장난스럽게 답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개그맨 박명수 /사진=임성균
방송인 박명수가 돈에 대한 신념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코너 '모발모발 퀴즈쇼'를 진행, 게스트 김태진이 출연했다.

이날 노래 퀴즈에서 1차 힌트로 '현금 100억'이 언급됐다. 박명수는 "꿈 아니냐"라며 "그 정도 있으면, 은행 갔을 때 누가 뛰어나온다고 하더라. 나도 이 얘기를 들었는데 누구든 이런 꿈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100억이 있어서 대단히 달라지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진은 "난 100억이 있다면, 입 싹 닫고 할 일 할 거다. 갑자기 일을 그만두면 무슨 좋은 일 있냐는 얘기가 있을 거다"라며 "박명수 씨한테도 비밀로 하고 혼자 (돈을) 쓸 것"이라고 장난스럽게 답변했다.

박명수는 "100억이든 10억이든, 100억 있는 사람은 1000억이 있고 싶은 거다. 100억 있다고 아무것도 안 해야겠다는 생각은 안 한다. 숫자에 불과하다. 내 주머니 속 20만원이 낫다"고 강조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