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킴스클럽, 200만개 팔린 ‘델리 바이 애슐리’ 전국 확대

김은영 기자 2024. 11. 12.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랜드킴스클럽은 NC대전유성점에 조리 공간을 포함한 150㎡ 규모의 '델리 바이 애슐리' 6호점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델리 바이 애슐리의 전국구 확대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이랜드의 레스토랑 뷔페 애슐리퀸즈의 대표 메뉴를 델리(즉석조리식품) 형태로 선보인 브랜드다.

또 델리 바이 애슐리가 자리한 매장에선 와인이나 맥주, 나들이 용품 등 연계 상품 판매가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집객 콘텐츠로서 역할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문을 연 '델리 바이 애슐리' NC대전유성점. /이랜드킴스클럽

이랜드킴스클럽은 NC대전유성점에 조리 공간을 포함한 150㎡ 규모의 ‘델리 바이 애슐리’ 6호점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이나 수도권이 아닌 지역 광역 상권으로는 첫 매장이다. 회사 측은 델리 바이 애슐리의 전국구 확대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이랜드의 레스토랑 뷔페 애슐리퀸즈의 대표 메뉴를 델리(즉석조리식품) 형태로 선보인 브랜드다. 올해 3월 강서점을 시작으로 부천점, 강남점, 불광점, 야탑점에 순차적으로 열며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넘어섰다.

인기 비결은 개당 399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다. 150여 종이 넘는 애슐리의 메뉴를 셰프들이 직접 매장에서 조리하고, 당일에 판매한다. 그 결과 1~2인 가구 및 직장인이 점심으로 선택하는 간편식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델리 바이 애슐리가 자리한 매장에선 와인이나 맥주, 나들이 용품 등 연계 상품 판매가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집객 콘텐츠로서 역할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외식비와 배달비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즉석 델리가 집밥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가성비와 완성도를 모두 잡은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서울·수도권을 넘어 충청권까지 그 인기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