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영도 배경 드라마 '괴리와 냉소' 오는 22일 방영

권태혁 기자 2024. 11. 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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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영산대학교)가 디에디트와 공동제작한 드라마 '괴리와 냉소'가 오는 22일 오후 11시 방영된다.

김대규 디에디트 대표는 "부산에서 2년 연속 드라마 제작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 내년에도 영산대와 함께 중·장편 드라마를 촬영할 계획"이라며 "부산 유일의 정통 드라마 제작사인 디에디트는 앞으로도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산대는 지난해에도 디에디트와 함께 드라마 '니캉내캉'(주연 이태리·김희정)을 제작해 방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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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배우 전소민·한승연 티격태격 매력 방출
영산대와 디에디트가 공동제작한 드라마 '괴리와 냉소' 포스터./사진제공=영산대

와이즈유(영산대학교)가 디에디트와 공동제작한 드라마 '괴리와 냉소'가 오는 22일 오후 11시 방영된다. 12일에는 드라마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포스터는 주연배우 전소민(오괴리 역)과 한승연(안냉소 역)이 부산 영도구 목장원을 배경으로 촬영한 모습이다. 예고편에는 오괴리와 안냉소가 금남아파트에 입주해 티격태격 다투는 장면이 담겼다.

영산대 재학생과 동문이 출연·제작진으로 대거 참여했다. 특히 김명재·허성빈·차정은 연기공연예술학과 학생은 드라마에 직접 출연한다. 이외에도 △조연출에 이주목·박수현 방송사진예술학과 학생 △헤어·메이크업에 전지현 미용예술학과 학생 △의상에 최혜경 패션디자인학과 학생 △신기술 특수효과에 남두황·김근우 게임VR학과 학생 등이 이름을 올렸다.

부구욱 총장은 "대학생이 드라마에 주요 배역으로 출연하고 전체 제작과정에 참여하는 실질적인 산학협력은 흔치 않은 일"이라며 "우리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드라마 제작에 참여했다.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재확인하고 실무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규 디에디트 대표는 "부산에서 2년 연속 드라마 제작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 내년에도 영산대와 함께 중·장편 드라마를 촬영할 계획"이라며 "부산 유일의 정통 드라마 제작사인 디에디트는 앞으로도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산대는 지난해에도 디에디트와 함께 드라마 '니캉내캉'(주연 이태리·김희정)을 제작해 방영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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