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폐 9.4조 원 순발행‥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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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금리 하락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한국은행의 은행권 발행 규모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한은은 최근 지폐 수요가 늘어난 배경에 대해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예비용, 또는 가치저장 목적의 화폐 수요가 늘어났고, 외국인 관광객도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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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금리 하락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한국은행의 은행권 발행 규모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8일 24개 유관기관들과 '화폐유통시스템 유관기관 협의회' 하반기 정기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최근 화폐수급 동향과 기관 경영 환경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순발행된 은행권은 모두 9조 4천억 원으로, 코로나19 이전 평균 수준(2013~2019년 평균 10조 1천억 원)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은은 최근 지폐 수요가 늘어난 배경에 대해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예비용, 또는 가치저장 목적의 화폐 수요가 늘어났고, 외국인 관광객도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5346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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