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트럼프 2기에도 한미동맹 유지·강화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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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내년 1월 트럼프 2기 행정부 때도 한미동맹이 굳건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오늘(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트럼프 2기 행정부 하에서도 한미동맹이 굳건하게 유지·강화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교부는 이러한 정책상의 접점을 바탕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와도 세밀한 정책 조율을 통해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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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내년 1월 트럼프 2기 행정부 때도 한미동맹이 굳건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오늘(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트럼프 2기 행정부 하에서도 한미동맹이 굳건하게 유지·강화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방국의 역할 확대와 안보 기여를 중시하는 트럼프 당선인의 정책 방향이 국력과 위상에 걸맞은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우리의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란 게 조 장관의 설명입니다.
이어 조 장관은 "트럼프 1기 행정부는 인태전략을 최초로 본격 추진한 미 행정부"라며 "트럼프 행정부가 인태전략을 통해 강조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질서와 동맹관계는 윤석열 정부의 외교기조와 상당 부분 일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외교부는 이러한 정책상의 접점을 바탕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와도 세밀한 정책 조율을 통해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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