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학 충북 북단양농협 조합장,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 수상
황송민 기자 2024. 11. 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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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학 조합장은 병의원·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왕진버스'를 유치해 농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북단양농협을 믿고 힘을 모아준 조합원과 고객 덕분"이라며 "앞으로 농민과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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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학 충북 북단양농협 조합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7일 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로부터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사진).
안재학 조합장은 병의원·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왕진버스’를 유치해 농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서울시 25개 구의 새마을부녀회와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맺고 매년 900여명을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시키며 농촌 인력난 해소와 ‘단양황토마늘’ 판매 확대에 이바지했다.
안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북단양농협을 믿고 힘을 모아준 조합원과 고객 덕분”이라며 “앞으로 농민과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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