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 보은 법주사에서 ‘우리 쌀 가래떡 나눔 행사’ 개최

황송민 기자 2024. 11. 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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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 데이'를 맞아 보은 속리산 법주사에서 '우리 쌀 가래떡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종연 본부장,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서정만 보은농협 조합장, 박순태 남보은농협 〃, 이기열 농협 보은군지부장, 법주사 스님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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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연 충북농협본부장(오른쪽 네번째부터)이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와 함께 보은 법주사에서 가래떡 데이를 홍보하고 있다.

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 데이’를 맞아 보은 속리산 법주사에서 ‘우리 쌀 가래떡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종연 본부장,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서정만 보은농협 조합장, 박순태 남보은농협 〃, 이기열 농협 보은군지부장, 법주사 스님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법주사를 찾는 방문객에게 가래떡과 쌀 과자를 나눠주며 우리 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해 달라고 안내했다.

황종연 충북농협본부장(오른쪽 세번째)이 법주사 스님 등 관계자와 함께 11월 11일 가래떡 데이를 맞아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과 쌀과자를 방문객에게 나눠주고 있다.

황종연 본부장은 “충북의 명산 속리산을 찾은 방문객에게 충북의 명품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며 모든 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다”며 “이번 행사가 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소비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는 1996년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알리고 농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11월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제정했다. 이후 젊은층에서 이날을 빼빼로데이로 여기는 인식이 확대되자 2006년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먹는 ‘가래떡데이’로 지정해 쌀 소비를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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