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공청사 건립사업 추진…2028년 11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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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시민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공공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신청사 ▲루원복합청사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인천통합보훈회관 건립 등 공공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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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시가 시민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공공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신청사 ▲루원복합청사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인천통합보훈회관 건립 등 공공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운동장 부지에 건립되는 신청사는 기존 운동장 부지에 약 284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8만417㎡,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로 2025년 3월 착공해 2028년 11월 준공이 목표다.
서북부지역 균형발전과 효율성 강화를 위한 루원복합청사는 루원시티에 연면적 4만7423㎡,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로 건립된다. 입주기관은 인천도시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설관리공단 등 총 6개 기관이 선정됐다. 현재 공정률은 74%이며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인천애뜰 공영주차장은 구월업무지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 359억원을 투입해 지하 3층, 주차대수 635대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인천통합보훈회관은 남동구 간석동 67-1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약 262억원을 투입, 내년 3월까지 설계를 마친 뒤 6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유용수 시 행정국장은 "2025년 3월 신청사 착공에 따른 청사 내 시민 주차 불편 해소 방안을 마련함은 물론 직원들에 대해서는 대체주차장(문학경기장, 인천예술회관) 활용과 대중교통 이용 독려로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공공청사 건립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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