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독서협회, 인문 감성 토크 콘서트…"책 중요성 깨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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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독서협회는 논산문화원 향기마루에서 제1회 가족사랑 편지쓰기 대회 시상식과 제1회 논산시민과 함께하는 인문 감성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제1회 논산시민과 함께하는 인문감성 토크 콘서트 1부 행사는 시낭송가 강현숙의 사회로 전통연희단 도드리 식전공연, 유공회원 표창패 전달, 논산독서협회 소개, 개회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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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독서협회는 논산문화원 향기마루에서 제1회 가족사랑 편지쓰기 대회 시상식과 제1회 논산시민과 함께하는 인문 감성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박양훈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윤기형 충남도의원, 허명숙 논산시의원, 손선우 논산계룡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논산문화원장인 권선옥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가족사랑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는 논산계룡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 사랑에 대한 특별한 경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했다"며 "가족 사랑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와 감동의 글이 너무 많아 심사하면서 울컥했다"고 호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부창초 5학년 고민지 학생이 '나의 사랑하는 엄마에게'란 제목으로 엄마에 대한 애뜻한 사랑을 감동적으로 표현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42명이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이어 제1회 논산시민과 함께하는 인문감성 토크 콘서트 1부 행사는 시낭송가 강현숙의 사회로 전통연희단 도드리 식전공연, 유공회원 표창패 전달, 논산독서협회 소개, 개회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기념공연은 논산독서협회 회원들이 무대에 올라 책을 통해 변화된 내용 등을 발표하는 인문 감성 토크 콘서트와 논산독서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우송정보대 사회복지학과 김영란 교수의 '황홀한 독서 깊은 통찰'이란 주제 강연, 민병춘 논산시의원과 장서영 시인이 시낭송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논산을 대표하는 여성 통기타 밴드인 블랙캣츠와 뮤지컬배우 김기종, 다원예술연합회 동음 등이 열창의 무대를 펼쳤다.
장병일 논산독서협회장은 "논산시민과 함께하는 인문 감성 토크 콘서트를 통해 책과 함께하는 삶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를 깨닫게 하는 시간이었다"면서 "계속해 논산시민들에게 책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데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석자에게 고급 가죽책갈피와 차와 다과 등을 제공했고, 경품 추첨을 통해 화보 15권을 선물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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