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군, '교하에 스며들다' 행사…'마을세무사' 상담

안지율 기자 2024. 11. 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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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창녕읍 교하지구의 도시재생사업장인 일자리꿈터에서 지역주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교하에 스며들다' 마을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창녕군은 주민들이 세무 상담과 불복청구 대리업무를 지원받을 수 있는 '마을세무사'와 '선정대리인'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국세·지방세에 대한 무료 세무 상담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무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은 창녕군 행정복지국 재무과 세정팀에 문의해 상담 신청 절차를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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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창녕읍 일자리꿈터에서 교하지구 마을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창녕읍 교하지구의 도시재생사업장인 일자리꿈터에서 지역주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교하에 스며들다' 마을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하·학천·옥만·대동마을을 포함하는 교하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 10개, 마술쇼, 퓨전 국악 공연, 음식 체험, 주민공모 성과공유회 등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창녕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데이

[창녕=뉴시스] 창녕군은 국세·지방세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은 주민들이 세무 상담과 불복청구 대리업무를 지원받을 수 있는 '마을세무사'와 '선정대리인'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국세·지방세에 대한 무료 세무 상담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16년 도입된 마을세무사는 세금 관련 지식이 부족하거나 상담 비용이 부담되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 세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다. 등록된 마을세무사들은 군민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선정대리인 제도는 주민들이 세금 불복청구를 할 때 필요한 법률 검토, 자문, 증거 서류 보완 등을 무료로 지원해 보다 전문적인 불복청구를 가능하게 한다. 세무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은 창녕군 행정복지국 재무과 세정팀에 문의해 상담 신청 절차를 안내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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