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군, '교하에 스며들다' 행사…'마을세무사'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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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창녕읍 교하지구의 도시재생사업장인 일자리꿈터에서 지역주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교하에 스며들다' 마을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창녕군은 주민들이 세무 상담과 불복청구 대리업무를 지원받을 수 있는 '마을세무사'와 '선정대리인'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국세·지방세에 대한 무료 세무 상담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무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은 창녕군 행정복지국 재무과 세정팀에 문의해 상담 신청 절차를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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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창녕읍 교하지구의 도시재생사업장인 일자리꿈터에서 지역주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교하에 스며들다' 마을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하·학천·옥만·대동마을을 포함하는 교하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 10개, 마술쇼, 퓨전 국악 공연, 음식 체험, 주민공모 성과공유회 등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창녕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데이
창녕군은 주민들이 세무 상담과 불복청구 대리업무를 지원받을 수 있는 '마을세무사'와 '선정대리인'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국세·지방세에 대한 무료 세무 상담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16년 도입된 마을세무사는 세금 관련 지식이 부족하거나 상담 비용이 부담되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 세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다. 등록된 마을세무사들은 군민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선정대리인 제도는 주민들이 세금 불복청구를 할 때 필요한 법률 검토, 자문, 증거 서류 보완 등을 무료로 지원해 보다 전문적인 불복청구를 가능하게 한다. 세무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은 창녕군 행정복지국 재무과 세정팀에 문의해 상담 신청 절차를 안내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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