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6년차 코요태 밝힌 롱런 비결 “신지 화나면 바로 풀어줘” (정희)

장예솔 2024. 11. 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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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6년 차 그룹 코요태가 장수 비결을 공개했다.

11월 1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지는 "항상 무대에 서면 멤버들이 제 걱정을 많이 한다. 무대에서 많이 뛰다 보니까 관절이 안 좋다. 근데 안 괜찮다고 해도 크게 반응이 없어서 괜찮다고 한 것"이라며 반전을 선사했다.

김종민과 빽가는 "신지가 화난 건 바로 알 수 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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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종민, 신지, 빽가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데뷔 26년 차 그룹 코요태가 장수 비결을 공개했다.

11월 1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지는 "최근 멤버들에게 거짓말한 적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안 괜찮은데 괜찮다고 한 적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지는 "항상 무대에 서면 멤버들이 제 걱정을 많이 한다. 무대에서 많이 뛰다 보니까 관절이 안 좋다. 근데 안 괜찮다고 해도 크게 반응이 없어서 괜찮다고 한 것"이라며 반전을 선사했다.

그러면서도 "요즘 많이 더 챙겨주고 신경 써주니까 이제는 아프다고, 힘들다고 많이 얘기한다"고 멤버들을 향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김종민과 빽가는 "신지가 화난 건 바로 알 수 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해결 방법을 묻자 빽가는 "저희는 3명이니까 2명이서 잘 맞춰주고 풀어준다"며 롱런할 수밖에 없는 비결을 전했다.

한편 코요태는 지난 4일 신곡 '사계'를 발매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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