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진흥공사, 해운 시황 AI 음성정보 서비스 운영

김상현 2024. 11. 12.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운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AI 기반의 해운 시황 음성정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챗(Chat)GPT를 활용해 해양진흥공사 시황리포트 골자를 산출하고, 이를 쉬운 용어와 어휘로 변환해 AI 음성을 입혀 서비스한다.

해양진흥공사 관계자는 "해운 시황 캐스터를 활용한 해운 시황정보 서비스로 더 많은 국민들이 해운시장 상황을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운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AI 기반의 해운 시황 음성정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챗(Chat)GPT를 활용해 해양진흥공사 시황리포트 골자를 산출하고, 이를 쉬운 용어와 어휘로 변환해 AI 음성을 입혀 서비스한다.

해양진흥공사 해운 시황 보고서는 해운 전문 용어나 약어가 많아 일반인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공사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서비스 개발에 들어가 6개월 만에 시범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올해 연말까지 해운 시황 캐스터를 시범 운영한 뒤 콘텐츠와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내년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양진흥공사 관계자는 "해운 시황 캐스터를 활용한 해운 시황정보 서비스로 더 많은 국민들이 해운시장 상황을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양진흥공사 AI 아나운서 이미지 [해양진흥공사 제공]

josep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