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대표팀, 진천서 아시아선수권대회 훈련 돌입

김주희 기자 2024. 11. 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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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12월 인도에서 열리 제20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담금질에 들어갔다.

대한한드볼협회는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이 1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제20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는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다.

한국과 중국, 일본, 이란,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인도, 홍콩 등 8개국이 출전할 예정이며, 상위 4개팀에게는 제27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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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속 대회 우승 목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12월 인도에서 열리 제20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담금질에 들어갔다.

대한한드볼협회는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이 1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박새영(삼척시청), 정진희(서울시청), 우빛나(서울시청), 전지연(삼척시청) 등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을 비롯해 이연경(경남개발공사), 오사라(경남개발공사), 김민서(삼척시청), 윤예진(서울시청)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계청 감독과 함께할 코치진으로는 서울시청 정연호 감독과 강일구 전 인천도시공사 감독이 새롭게 가세했다.

제20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는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다.

한국과 중국, 일본, 이란,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인도, 홍콩 등 8개국이 출전할 예정이며, 상위 4개팀에게는 제27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7연속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는 한국은 약 3주간의 훈련을 소화하고 다음달 1일 인도로 출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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